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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3일 토요일, 책의 날을 맞아 LIBRARY 1의 얼굴도 새단장을 시작했습니다

도서관의 출입구에 비어있던 액자들이 주인을 찾아가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데요

LIBRARY 1이 책으로 지식을 일궈가는 사람들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좋은 책을 추천하고, 읽고, 영감을 나누는 사람, 책 읽기에 좋은 공간으로 일궈가는 사람,

지식으로 소통하는 LIBRARY 1의 반가운 얼굴이 차곡히 채워질 [Hello LIBRARY 1] 을 소개합니다

책과 지식이 숨쉬는 공간에서 만나는 사람,

"LIBRARY 1의 소중한 인연을 기록합니다"

LIBRARY 1의 얼굴인 이 곳의 비어있는 액자들은

도서관의 디자인 & IT 전문가로 구성된 북셀렉터,

알찬 도서관 컨텐츠를 고민하는 사서 스탭,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주시는 미화 스탭,

그리고...

이 곳의 책과 공간을 아끼는 여러분의 모습을 담게됩니다

2011년 한 해 동안 LIBRARY 1을 소중히 아껴주고 찾아주시는 여러분의 얼굴로

비어있는 액자들 모두가 차곡차곡 채워지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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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RY 1은 이 곳의 소장도서 및 공간에 대한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library1@nhnc.om 으로 여러분의 의견 혹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photograph by hyeun-jung 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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